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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나 " 이름 해나 품종 코숏 성별 여 나이 11살 화장일 2015.10.13 살던 곳 강남구 자곡동 이름 비밀번호 * 한글 1000자 까지만 입력가능 : 자 dhman007 해나야 니가 떠난지도 벌써 몇일이 지났어 그곳에선 안아프니 겪어보지 않은일이라 그곳에서도 아픈지 아님 평안한지 엄마는 모른단다 그저 많은사랑을 주고 떠난니가 당연히 행복하게 지낼거라 생각할뿐이야.. 엄마는 아직도 네가 있는것만 같다 가끔 네가있던 머물던자리에서 널 찾아보기도 해 그러다 너무보고싶어서 해나가 떠나기전 유독머무른 그자리에 사진을두고 매일 인사를 한단다 잘 지내고있지? 처음 엄마집에 온날 병원에 입원했던 나날들 애견호텔 맡겨졌을때 이사했을때 유독 고양이답지 않게 적응을 잘하고 누구보다 이쁨받았기에 그곳생활도 잘 적응했을거라 생각해 해나야 정말 보고싶구나 한번더 만져줄걸..하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지만 나중에 만나면 원없이 안아주겠다고 위로하고 있어 해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정말 잘 살다 간 고양이야 사랑해 해나야 다시 꼭 보자 잘 지내고 있어~ 2015-10-20 12: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