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내용 ---------

17살 푸들, 수컷입니다.
오랜세월을 같이 했네요
2년여 전부터 대소변을 잘 못가리고 밤부터 새벽까지 웁니다.
작년에 다리에 종기가 나서 한참 치료했구요
한쪽 방향으로 계속 맴맴 돌다가 주저앉아 도니까 다리에 또 종기가 났습니다
2달전부터 병원에 다니는 데 , 조금 나아지더니 다른쪽 도 그러네요
디스크가 있어서 잘 일어나질 못하고 누워서 대소변을 보니, 새벽이고 낮이고 정신 없네요
밥그릇을 손에 들고 ,강아지를 안아서 먹이고, 물은 주사기로 먹입니다.
새벽에 1~2시간 씨름하다보면 강쥐가 아니라 괴물 같기도 합니다.
식구들이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강아지의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밤마다 고통으로 울부짖네요.
차마 어쩌지 못하겠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젠 보내주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어찌 해야할지 구체적인 절차를 전화 주세요

[답변]

전화로 개별상담하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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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747-1784

사랑애견상조 올림.